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나의 생명 되신 주(Saviour, More Than Life to Me)/F. J. Crosy

샬롬이 2018. 3. 18. 10:24

 

 

 

 

나의 생명 되신 주

(Saviour, More Than Life to Me)

(시 17:8)

 

 

 

/F. J. Crosy, 1875

/W. H. Doane (1832-1915)

 

 

 

 

1

나의 생명 되신 주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의 흘린 보혈로

정케하사 받아주소서

 

(후렴)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네

주의 사랑의 줄로

나를 굳게 잡아매소서

 

2

괴론 세상 지날 때

나를 인도하여 주소서

주를 믿고 나가면

나의 길을 잃지 않겠네

 

3

세상 살아갈 때에

주를 더욱 사랑합니다

밝고 빛난 천국에

나의 영혼 들어가겠네

 

아멘

 

 

 

 

 

할렐루야!!!

 

창밖에 내리는 빗방울로

노랗게 피운 산수유꽃들이

울상을 짓고 있어요.

건너편 담에 기댄 매화꽃들도

꽃망울을 터트리다 말고

살포시 고개 숙이고 있었답니다.

 

"꽃들아! 비가 그치면

더욱 향기로워질거야!

걱정말거레이~~"

 

며칠전, 산책중에 만난

딱새부부는 꽃피는 봄날이

얼마나 좋은지 포르르~ 폴폴~

겨울내 얼었던 마음을 녹이느라

분주하게 날아 다녔지요.

 

갈잎에 숨어 있던 쑥들도

어느새 쑥! 쑥! 자라나

어린시절의 풋풋한 향기를

아련하게 전해 주었어요.

 

까치집에선 엄마가 집을 꾸리고

전깃줄에선 아빠가 망을 보며

"아무도 우리들을 해코지 할 수 없어!

우리 가족들은 항상 주의 사랑의 줄로

꽁꽁 매어 있으니 말야!"

 

 

사랑하는 님들 이여!!!

나그네와 같은 인생 길에

희로애락은 수시로 우리곁으로

회전하며 닥아오지요.

그러나 극심한 육체의 고통 속에서

좌절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참고 견디며 꿈을 이루었다는 것은

정말로 위대한 승리자들입니다.

 

이번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은

장애를 극복한 모든 선수들의 혼신의 힘과

 피나는 훈련으로 이루어진 인간 승리입니다.

불구의 몸이지만 성한 사람들보다

더욱 빛난 경기는 모두가 눈물을 흘리며 

찬사를 보내는 감동적인 순간이었답니다.

애쓰신 감독님과 선수들,가족분들이

항상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랑과

능력을 받아 더욱 강건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롬!!! ^^*

 

"괴론 세상 지날 때

나를 인도하여 주소서

주를 믿고 나가면

나의 길을 잃지 않겠네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네

주의 사랑의 줄로

나를 굳게 잡아매소서"(3절)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욥기 23:10)

 

 

- 하나님의 치료의 광선이 장애를 입은

모든 환우들에게 임하시길 바라며...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