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시의 나라

사람에게 묻는다/휴턴

샬롬이 2018. 3. 17. 11:34





사람에게 묻는다




/휴턴





땅에게 묻는다.

땅과 땅은 어떻게 사는가?

땅이 대답한다.

우리는 서로 존경하지.



물에게 묻는다.

물과 물은 어떻게 사는가?

물이 대답한다.

우리는 서로 채워 주지.



사람에게 묻는다.

사람과 사람은 어떻게 사는가?

사람과 사람은 어떻게 사는가?

스스로 한 번 대답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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