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평창동계올림픽'으로 향하는 마음

샬롬이 2018. 2. 24. 15:27





'평창동계올림픽'으로

향하는 마음





며칠전, 행운권에 당첨된 자전거를

봉사하는 집에 전달해 줄려고 들렀다.

그런데 그 집 벽면에 누가 그렸는지

'2018 평창으로 가십시다'와 함께

태극기가 그려져 있었다.

또 그 옆으로는  7,6,2의 코를 가진

젊은이들이 금메달을 머리에 달고 있어서

얼마나 재밌는 벽화였는지...^O^



누군가 평창 홍보용으로 그렸다기 보다

진심이 담긴 애국심의 손길에 감동을 주었다.

우리네 형편에 그곳까지 가자면

주머니 사정이 허락지 않으니 마음만이라도 

TV속의 선수들을 응원하며 함께 기뻐할 뿐이다.

그집에도 환경이 어렵고 힘이 들지만 

힘차게 자전거를 타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일하실 가장을 생각하니 마음이 흡족했다.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



2018년 동계올림픽이

대한민국 평창에서 개최(2.9~2.25)되어 

벌써 내일이면 폐막식을 가지게 된다.

얼음판위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최선의 기량으로

용기백백했던 선수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세계 속에서 한국선수들은 정말로 위대했다.

넘어지면서도 일어나 끝까지 달리는 투지력은

세상의 어떤 것보다 값진 것이었다.

"정말 잘했어요! 고마워요!"


초를 다투는 칼날과의 아슬한 시합상대를

재압하기 전에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았다.

목표를 향해 이탈하지 않고 정도로

날새게 달리며 닦는 것이 중요했다.

조금이라도 방향이 다르게 가고

밀치다가는 탈락되기도 하니

금,은 동따기는 하늘의 별따기였지만

우리 선수들은 승리하여 경기장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온국민이 함께 감격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아! 대한민국! 우리나라 만세!"



이번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이 하나되는 것 같아 보였으나

자유와 평화로 가는 길은 험난하고 멀게 보였다.

북한 정권의 기쁨조 같은 예술단들을 비롯해

감시 속에 자유롭게 말도 못하고 응원하는 

소녀들의 모습들은 북한의 꼭두각시에 불과했다.

도무지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그들을 볼 때

삼대세습의 업압이 적날하게 드러내 보였다.

똑같은 한민족이 인권을 유린당하는 것을

우리 정부가 침묵하여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그들이 잔인하게 행한 천안함폭침과

연평도, 서해안의 장병들의 유가족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다.

"범죄자들과의 협상은 모욕이다!"


 평화로운 자유대한민국이 되기 위해서는

북핵을 단호하게 물리칠 수 있는 

담대하고 올바른 길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북한세력에 이용당하는 비굴한 모습을

국민들에게 슬며시 감추고 자유대한민국을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갈 수가 없을 것이다.

평화를 잘못 인식하면 공산주의자들의 밥이 되어

적화통일의 문만 열어 곤욕스러울 뿐임을

명심하고 현명하게 판단해야 하리라 생각된다.

"오! 주여! 악을 분별하고 이기게 하소서!"




-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벽화를 보면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