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시의 나라

지금 이 순간/피터 맥윌리엄스

샬롬이 2017. 11. 11. 07:50





지금 이 순간




/피터 맥윌리엄스





그대에 대한 나의 사랑을

글로는 이루 다 표현할 길이 없다네

적절한 어휘와 구절들을

찾을 길이 없네.



나는 분별력을 잃어버렸네.

그대를 만난 이후로는

그저 모든 것이 행복에 겨워.



사랑하기 때문에 그대를 원하는지, 아니면

그대를 원하기에 사랑하는 것인지

알 길이 없네.



다만 내가 알고 있는 것은

그대와 같이 있기를 좋아하고

그대를 생각하면 행복해진다는

지금 이 순간 내 사랑은

그대와 함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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