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다 불이 탄다 고운 단풍에
(Ev'ry Hill Seems to Be Aflame)
(행 14:17)
/임옥인, 1967
Tr. by John T.Unedrwood, 1988
/박재훈, 1967
1
산마다 불이 탄다 고운 단풍에
골마다 흘러간다 맑은 물줄기
황금빛 논과 밭에 풍년이 왔다
드맑은 하늘가에 노래 퍼진다
(후렴)
눈이 닿는 우주공간에
손이 닿는 구석구석에
우리 주님 주신 열매
우리 주님 주신 알곡
감사하자 찬송하자
감사하자 찬송하자
2
씨뿌린 눈밭마다 기름 고이고
심겨진 과원마다 열매 맺으리
비바람 고운 햇빛 주님 선물로
가꿔온 손길마다 축복이 온다
3
이른봄 갈고 헤친 땅의 가슴에
구슬땀 흘려 적신 착한 농부는
풍성한 추수 때에 상받으리라
약속한 축복으로 기름지리라
4
말씀에 굳게 서서 씨를 뿌리면
날마다 단비내려 가꿔 주시리
황무지 갈고 헤쳐 쉬지 않으면
풍성한 추수 때는 감사뿐이라
아멘
할렐루야!!!
이른 봄에 씨를 뿌린 논밭에는
풍성한 열매들로 가득하여
농부들의 손길이 바빠지기도 하였어요.
한알의 열매가 땅에 썩음으로 말미암아
많은 열매를 맺는 사실은 모두가 잘 알고 있지요.
그러나 썩지 않고 그대로 있다면
싹은 커녕 열매를 바랄 수가 없을 거예요.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값없이 햇볕과 비, 바람, 공기를
공급해 주셔서 논밭의 농작물들이 자라
열매를 맺게 하신 것을 볼 수 있어요.
항상 그 은혜를 감사찬송하여
우리의 삶이 기쁨이 넘쳐야 할 것입니다.
나무마다 제각기 많은 열매를 맺힘같이
우리의 연약함 가운데서라도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기다리며
인내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때를 따라 주의 축복이 채워지길
넓은 마음의 그릇을 준비해야 하겠지요.
사랑하는 님들이여!!!
봄에 씨를 뿌려 노심초사하며 가꾸어
거두들인 곡식들이 곳간에 쌓일 때의 기쁨은
한해 동안 고생한 모든 것을 잊을 수가 있는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성실하게 일한 농부와 같이
우리 모두가 맡은 일에 충성을 다 한다면
나라도 사회도 가정도 흔들림 없이
서로 믿음 안에서 많은 열매를 맺힐 것입니다.
풍성한 가을이 되시며
주 안에서 말씀의 축복을 받아
감사찬송이 넘쳐나시길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롬!!!^^*
"말씀에 굳게 서서 씨를 뿌리면
날마다 단비내려 가꿔 주시리
황무지 갈고 헤쳐 쉬지 않으면
풍성한 추수 때는 감사뿐이라
눈이 닿는 우주공간에
손이 닿는 구석구석에
우리 주님 주신 알곡
감사하자 찬송하자
감사하자 찬송하자 (4절)
- 거룩한 성일을 보내고
월요일에 德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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