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I Have Found Sweet Rest)/L. N. Morris

샬롬이 2017. 10. 22. 09:19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 I Have Found Sweet Rest)

(시 56:1-4)

 

 

 

/L. N. Morris (1862=1929)

/L. N. Morris (1862-1929)

 

 

 

1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풍랑 일어도 안전한 포구

폭풍까지도 다스리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후렴)

 

주의 영원하신 팔 함께하사

항상 나를 붙드시니

어느 곳에 가든지 

요동하지 않음은

주의 팔을 의지함이라

 

2

 

세상 친구들 나를 버려도

예수 늘 함께 동행하므로

주의 은혜가 충만하리니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3

 

나의 믿음이 연약해져도

미리 예비한 힘을 주시며

위태할 때도 안보하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4

 

능치 못한 것 주께 없으니

나의 일생을 주께 맡기면

나의 모든 짐 대신 지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할렐루야!!!

 

가을의 열매와 향기로움이

산이나 들이나 어느 곳이든 

창조주께서 우리들에게 아낌없이

풍성하게 주셔서 감사함이 넘치기도 해요!

 

뒷뜰에 탐스럽게 영글은 

산사과의 작은열매들도

붉은빛을 띠어 새들이 재잘대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어요.

 

해질녘의 강변에서도 

알록달록 원앙새들이 찾아와 

바람따라 흔들대는 갈대숲을 

바라보며 편히 쉬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외로운 백로 한 마리가

그들과 친구가 되고파서 날아왔지만

원앙이들은 해코지할까봐 달아나기도 했어요.

 

서로 믿을 수가 없는 관계인지도 몰라요.

백로는 혼자서 주의를 두리번 거렸지만

옆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고 갈대소리만

요란하게 서걱거렸답니다.

멀리 갈숲에서 혼자된 외가리도 

누구를 기다리는지 석양에 물든 하늘만

바라보며 처량하게 서 있었어요.

아마도 떠나간 님이 다시금 돌아오길

한없이 기다린지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거친 세상에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도 환난과 고통을

참아가고 있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해

방황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우리의 생사화복을 온전히 맡기며

하루하루 순종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오! 주여!

주의 때가 왔었지만 

불순종하여 거친 풍파 속에서

고통을 감당치 못하고 낙심하며

괴로워하나이다.

오! 주여!

주께 도움을 구하오니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사랑하는 님들 이여!!!

창밖으로 윙~윙~ 바람소리가 

거세게 들려 오고 있어요.

우리들의 남은 날들이 어느 곳에 머물든지

항상 주와 동행하며 그분의 팔을 의지하는

믿음안에 거하여 평온함을 누리시길 바래요.

믿고만 있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했을 때나,

뜻하지 않는 슬픔을 당할지라도

주의 사랑과 위로를 받아

굳건한 믿음으로 미래를 향해

 더욱 분발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항상 성경말씀과 기도와 찬송으로

무장하여 승리하는 삶이 됩시다!

 

기온차가 심한 때에

감기 조심하시어

언제나 강건하시길.... 

 

임마누엘!!!

샬~~~~~~~~~~~~~~~~~롬!!!^^*

 

 

"나의 믿음이 연약해져도

미리 예비한 힘을 주시며

위태할 때도 안보하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주의 영원하신 팔 함께하사

항상 나를 붙드시니

어느 곳에 가든지

요동하지 않음은

주의 팔을 의지함이라"(3절)

 

 

- 주님과 늘 함께 동행하기를 원하는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