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때에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시편 55:22)
몇 년 전 나는 자주 인용되는
이 기도문을 우연히 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 수 있는 평온함과,
할 수 있는 지혜를 저에게 주옵소서."
이 기도는 한 가지
중요한 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우리는 모든 것을 기도해야만 하고,
또 한편으로는 살아가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어떤 것은 변할 수 없지만,
어떤 것은 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고정적인 실체로
우리에게 주신 것들은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받아들이라고
하지 않으시는 것들은, (그분의 도우심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일하십시오.
이 두 가지 모두를 하지 못한다면-
어떤 것은 받아들이고, 다른 것들은
변화시키기 위해 일하는 것-
우리는 결국 근심과 부당한 죄책감과
좌절이라는 짐을 지게 될 것입니다.
언젠가 어떤 사람이
"근심은 어떤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갚는 이자다"라고 말씀했습니다.
대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가르치려고 하십니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 <희망> 365/빌리 그래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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