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만남의 시간

내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찰스 스펄전

샬롬이 2017. 4. 7. 06:41






내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



(욥 13:15)


그가 나를 죽이시리니

내가 희망이 없노라

그러나 그의 앞에

내 행위를 아뢰리라.

Though he slay me.

yet will I hope in him;

I will surely defend

my ways to his face.




하나님의 은혜가

마음을 녹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는

마음이 굳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 감정 없는 굳은 마음을

바라지 마십시오.

은혜는 시련을 감당할 힘을 주지,

시련이 오지 못하도록 하지 않습니다.

은혜는 인내와 순종을 주지,

비정함을 주지 않습니다.

우리는 감정이 있고

그 감정으로 유익을 얻습니다.


하나님께서 매를 들고 때리셔도

울지 않고 항복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지 마십시오,

욥의 마음을 가지십시오.

그의 쓰라힌 마음과 괴로운 영혼을

느껴 보십시오.

슬픔이 땅바닥으로 내친다면

땅바닥에서 예배드리십시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속마음을 털어놓으십시오.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시 62:8).


하나님의 의지에 완전히 항복하여

욥처럼 외치십시오.

이런 예배는 자기 의지를 꺾고,

사랑의 마음을 불러일으키고,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합니다.




- 365/찰스 스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