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햇빛을 받는 곳마다(Jesus Shall Reign Where'er The Sun)/I. Watts

샬롬이 2017. 2. 5. 09:45

 

 

 

 

 

 

햇빛을 받는 곳마다

(Jesus Shall Reign Where'er The Sun)

(사 9:7)

 

 

 

 

/I. Watts, 1719

/J. Hatton 1793

 

 

 

1

 

햇빛을 받는 곳마다

주 예수 왕이 되시고

이 세상 끝날 때까지

그 나라 왕성하리라

 

2

 

주 앞에 찬송드리고

간절히 기도드리니

그 기도 향기되어서

주 앞에 상달하도다

 

3

 

온 천하 만국 백성들

그 사랑 찬송하도다

어린이 노래까지도

구주를 찬송하도다

 

4

 

주 예수 계신 곳마다

그 은혜 충만하도다

곤하고 병든 사람들

다 주의 사랑받도다

 

5

 

이 세상 모든 만물아

주 앞에 경배하여라

저 천군 천사 다 함께

주 앞에 찬송하여라

 

 

 

 

 

할렐루야!!!

 

 

어제는 봄햇살이 너무 찬란해서

길가에 심겨진 매실나무쪽으로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산책했어요.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꽃몽오리들이

오롱조롱 이마를 맞대고 소근거리며

"아우! 추운 겨울엔 힘들었지만

이제는 우리들의 세상이야!"

 

양지바른 곳에 방긋방긋 피어난

작은 야생화들도 따사로운 햇살에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았어요.

"사랑해 주셔서 참 고마워요!"

 

복사나무에 앉은 새 한 마리도

두릅나무에서 짹짹이는 새끼들에게

"애들아! 두려워 말아라!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어!"

 

강가의 청둥오리 부부도

견딜 수 없는 엄동설한에도 변함없이

보호해 주신 하나님께 찬양했어요.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 봄이 오는 길목에서 - 

 

사랑하는 님들 이여!!!

입춘이 지나 우리들 곁으로

봄이 성큼 다가온 듯 하지만...

냉혹한 현실은 얼음장과 같이 얼어서

도무지 풀어지질 않고 있는 것만 같아요.

 

나라마다 이기심과 투쟁으로 인해

 평화를 찾지 못하고 비겁해져 가기만 하지요.

서로 상부상조하고자 하는 실천보다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려는 교묘한 수법으로

경제의 단위를 추락시키고 있을 뿐입니다.

또한 공산주의를 옹호하는 세력들로 인해

무너져 가기만한 민주주의의 참담함은

국가의 위태로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때일수록 믿는자들이 분별할 수 있는

영적으로 깨어나 온국민과 함께 

주의 참사랑으로 화합하여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사수하며

수호하여야 할 것입니다.~~

 

<햇빛을 받는 곳마다> 찬송은

온세계를 향해 주의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는 선교 찬송이기도 해요.

주의 성령의 힘으로 어느 곳에든지

복음이 전파되어 길을 잃은 사람들이

주님께로 하루속히 돌아오는  

구원의 역사가 있기를 바래요.

또한 육의 병으로 고통당하는 환우들에게도

주의 치료의 광선으로 회복되시어

기쁨으로 찬송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롬!!! ^^*

 

 

"햇빛을 받는 곳마다

주 예수 왕이 되시고

이 세상 끝날 때까지

그 나라 왕성하리라"(1절)

 

"그 정사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自今)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이사야 9:7)

 

 

- 봄비가 내린 성일 저녁에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