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작은천사

샬롬이 2016. 8. 15. 16:28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일제의 압박 속에서

우리의 선조들은 나라를 찾기 위해

얼마나 많은 눈물과 피땀을 흘려셨는지...

광복을 맞이하기 위해

희생된 선열들의 목숨을 생각할 때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기나긴 71주년의 세월 속에

자유를 찾은 가슴의 벅참도  

통일되지 못한 조국의 현실을 바라보면서

통곡의 소리는 멈추지 않고 있다.

전쟁으로 인해 남북의 흩어진 가족들이

서로 안부를 물을 수도 없는 고통의 시간을

그 누구가 해결할 수 있단 말인가....


아! 이산의 아픔이여!

젊음을 앗아간 흰머리가 되도록

가슴의 상처를 안고 살아 왔건만

아직도 평화통일의 소식은 핵의 공포뿐...

좌절되고 낙심되는 마음에

희망의 끈조차 잡을 수 없구나

통일이여 속히 오라! 우리의 곁으로.. 


오! 주여!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소서!

얽매인 사슬이 끊어지듯이

주의 사랑으로 상처입은 마음들이

회복되게 하시어 평화통일을 주시옵소서!

남북이 서로 무기를 내려놓고 화합하여 

죽음보다 더 아픈 고통의 가슴마다

주의 사랑으로 큰 기쁨을 허락 하소서!

그리하여 그리워하는 가족들을 만나

한 평생 함께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 아멘-



 - 광복의 글을 방해하며

컴이 계속 끊어지는 날에 -

기다림에 지친 德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