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만남의 시간

어둠을 밝힐 빛/찰스 스펄전

샬롬이 2016. 2. 5. 14:57

 

 

 

 

 

어둠을 밝힐 빛

 

 

(슥 14:7)

 

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It will be a unique day,

without daytime or nighttime -

a day known to the LORD.

When evening comes, there will be light.

 

 

 

 

만사가 순조로워 아무 문제가 없을 때는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걱정거리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고 보전해 주시고

살아가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석양이 옵니다.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집안에 환자가 생기기도 하고,

흉년이 들기도 하고, 수입이 줄기도 합니다.

자신이 어떻게 될지도 모릅니다.

가난의 바위로 인해 배를 운항할 재력도 없습니다.

노력하면 할수록 오히려 상황은 악화됩니다.

인생의 밤은 영원한 어둠으로 가득 차서

절망 가운데 죽음을 생가하게 됩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슬픔을 주시면 인내도 주십니다.

우리가 크게 낙심할 때가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입니다.

썰물의 때가 있으면 밀물의 때가 있고,

겨울이 있으면 여름이 있고,

해 질 때가 있으면 해 뜰 때가 있습니다.

어두워질 때 구원의 빛이 더 밝게 비출 것입니다.

 

 

- 365/찰스 스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