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시의 나라

구도자의 길/까비르

샬롬이 2016. 1. 8. 12:57

 

 

 

 

 

구도자의 길

 

 

 

 

 

/까비르

 

 

 

 

 

 

살아 있는 동안 손님을 맞이하라.

살아 있는 동안 경험 속으로 뛰어들고

살아 있는 동안 삶을 이해하라.

그대가 구원이라고 부르는 것은

죽음이 오기 전에만 가능한 일

살아 있는 동안 밧줄을 끊지 않는다면

죽은 뒤에 어떻게 자유를 얻겠는가.

육체가 썩은 다음에야

영혼이 신과 결합될 수 있다는 것은

크나큰 착각이 아닐 수 없다.

지금 그를 발견하라.

지금 그를 찾지 못한다면

그대 갈 곳은 죽음의 도시뿐

지금 이 자리에서 그와 하나가 되라.

그러면 이다음에도 그와 하나가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