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편이신 주님
(시 124:1)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하였으랴.
If the LORD had not been on our side -
let Israel say.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라면
뼛속까지 시리게 만드는
시련의 깊은 물을 건녀야 합니다.
시련이 급류처럼 몰아쳐 모든 것을
휩쓸어 갈지도 모릅니다.
한차례 시련을 견뎠다고
안도하지 마십시오.
다른 어려움이 밀려옵니다.
물이 아니라 뜨거운 불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으면
시련이 우리를 파멸시킬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홍수 때에 좌정하셨음이여
여호와께서 영원하도록 왕으로 좌정하시도다"
(시 29:10)라는 말씀이 진실이 아니었다면,
오래전에 강물에 쉽쓸려 내려 갔을 것입니다.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 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라"
(사 43:2)는 말씀이 진실이 아니었다면,
벌써 타 죽었을 것입니다.
천국까지 가는 동안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무서운 시련을 만날 것을
예상해야 합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다윗처럼 노래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하였으랴."
- 365/찰스 스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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