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으로 얻는 지혜
(잠 3: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My son,
do not despise the LORD's discipline
and do not resent his rebuke.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난에는
많은 지혜가 숨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치밀한 계획 아래
그분의 자녀에게 고통을 주십니다.
즉흥적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솜씨로 징계하십니다.
그래서 그분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고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통으로부터 당장 어떤 유익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젊어서 받은 고통의 열매는
늙어서 받습니다.
오늘의 고통이 지금 당장은 의미가 없을지 모르지만
50년 뒤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주님께 시간을 드리십시오.
서두르지 마십시오.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시 90:4).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계획이 이루어지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므로 기꺼이 고난의 깊은 바다에
그 열매를 남겨 두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적 성장을 위해
꺼내실 때까지 가만 놔두십시오.
- 365/찰스 스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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