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주님의 특별한 사랑/찰스 스펄전

샬롬이 2015. 10. 8. 14:28

 

 

 

 

 

주님의 특별한 사랑

 

 

(눅 12: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Are not five sparrows sold for two pennies?

Yet not one of them is forgotten by God.

 

 

 

하나님께서는

그분 손으로 만드신

모든 것을 돌보십니다.

그분께서는 깊은 바다에 있는 물고기도,

캄캄한 동굴속에 있는 생명도

잊지 않으십니다(시 8:8).

 

특히 그분의 자녀에 대해서는

특별한 애정과 긍휼을 가지고 계십니다.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시 103:113~14).

 

하나님께서는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으십니다.

다윗은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십니다"(시 40:17)라고

찬양했습니다.

하나님의 시선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면

가난하고 궁핍한 것도 가치 있는 일입니다.

 

당신이 차지하고 있는 특별한 자리를 인식하십시오

우리는 태어난 것에서나 약속에서나

특별한 위치에 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는 데 있어서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365/찰스 스펄전

 

 

 

 

 

 

 일교차가 심한 요즘,

조석으론 서늘하지만 한낮의 기온은

아직 여름의 열기가 남아선지 햇살이 따갑기만 하지요.

가끔 어디선가 매아미소리도 들리듯 말듯 하지만

올해는 렌즈 속으로 넣을 수가 없을 정도로

꼭꼭 숨어 있어서 만날 수가 없기도 했답니다.

  그러나 참새들은 어느곳에서나 볼 수 있기도 하지요.

탱자나무 가시에 아슬하게 곡예를 펼치는 모양새는

얼마나 앙징스럽고 귀여운지...찰칵! 한 장을 찍은 후는

잽사게 달아나 따라 잡을 수가 없기도 했어요.

 

   담쟁이풀에 감겨있는 소나무에서는

박새가 짝꿍과 함께 폴폴~ 포르르 춤을 추며

정답게 먹잇감을 찾기도 하고 서로 신호를 보내느라

자신들을 지켜보는 나그네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았지요.

 또 다른 큰소나무 가지에선

청설모 한 마리가 긴꼬리를 뻗고 

낮잠을 청하기도 하다가 살며시 눈을 떠서

누가 왔는지 살펴 보기도 했답니다.

"다람쥐 씨! 가을엔 먹을 것이 많아서 배가 불려용!"

" 이것저것 넘~ 많이 먹어서 그냥 잠이 오구만유~

 귀찮게 굴지 말고 구경이나 잘 하고 가시유~~콜콜~"

나무가지에 떨어질까 겁도 없이

쭉~뻗은 다람쥐의 모습은

너무나 태평스럽게만 보였어요.

햇살에 비쳐 반짝이는 꼬리털모는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그만의 값진 옷이겠지요.~^O^

 

 정오의 숲속은 작은새들의 지저귐과

폰의 찬송소리와 함께 어울려

하나님께서는 작은 미물이라도 보호하시어

우리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으켜시며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더욱 나타내 보이시어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함을 알게 하셨답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사랑하시어

만물 가운데 가장 귀하게 여기시며

약속하신 모든 것을 이루시기까지

참고 견디시어 긍휼과 자비하심으로

우리들을 항상 붙들어 주시어 

구원의 길로 인도 하신답니다.

 

   원망과 좌절에 빠져 낙심된 자들을

찾아서 소망을 심어 주시고

특별한 사랑과 대우로 영원하게

주의 자녀를 삼으실 줄 믿습니다.

 

  험한 세상에서 살아 갈 수 있는 길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임을

기억하시어 그분과 동행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항상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임마누엘!!!

샬~~~~~~~~~~~~~~~~~롬!!! ^^*

- 숲속에서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발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