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시의 나라

사랑의 집 짓기 운동/용혜원

샬롬이 2015. 7. 2. 14:01

 

 

 

 

사랑의 집 짓기 운동

 

 

 

 

/용혜원

 

 

 

 

 

 

오 주님!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한 보금자리를 갖기를 원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웃고, 먹고, 잠들 수 있는

따뜻하고 포근한 집을 원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 땅에는

하루하루 근근히 살아가는 무주택 서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근사한 집이 아니라도

온 가족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집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랑의 집 짓기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으로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가야 합니다

한 가정 한 가정에 집이 마련될 때마다

우리는 그들을 행복으로

초대하는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오 주님!

작은 나눔이라도

내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다면

우리에게도 그만큼 기쁨의 이유가 될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의 손길로

내 불우한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고

그들의 가족에게 웃음을 줄 수 있다면

우리는 서로 더 가까이

사랑을 나눌 수 있습니다

나만 행복하기보다 우리 모두가 서로 행복할 때

세상은 더 밝게 빛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 짓기 운동에 동참함으로

우리의 마음속에 언제나 변치 않는 사랑으로

늘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