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삽포
별빛은 반짝여도
달빛 주위에서는
빛나는 제 모습을 감춘다.
보름밤
은빛이 온 세상을
환하게 비출 때.
'**시의 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내 젊음의 초상/헤르만 헤세 (0) | 2015.07.04 |
|---|---|
| 사랑의 집 짓기 운동/용혜원 (0) | 2015.07.02 |
| 내 눈을 감겨 주오/릴케 (0) | 2015.06.30 |
| 우리가 함께하는 삶은/수잔 산타크로체 (0) | 2015.06.26 |
| 그대의 눈이 없다면 내 눈은/미겔 에르난데스 (0) | 2015.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