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시편묵상집

시편(44:2)을 통한 매일묵상

샬롬이 2015. 6. 24. 14:24

 

 

 

 

 

 

 

시편을 통한 매일묵상

 

 

"주께서 주의 손으로 열방을 쫓으시고 열조를 심으시며

민족들은 괴롭게 하시고 열조는 번성케 하셨나이다"

(시편 44:2)

 

 

 

 

 

생명체가 스스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이것을 돈으로 계산하면 얼마나 될까요?

 

한 사람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데는 엄청난 생명 유지비가 들어갑니다.

일단 물과 산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심장이 뛰고, 세포가 생성되고,

먹은 음식물이 소화되고,

그것이 열량으로 변해 각 기관에 보급되고,

손가락과 발가락이 움직이고,

듣고, 보고, 걷는 것 등,

돈으로 생명을 유지하려면 하루에 1천만 원 정도의

시설비와 유지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한 달이면 3억이 되고, 1년이면 36억원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병들면 돈 내고 병을 고치면서도

매일 1천만 원 정도의 생명 유지비를

공짜로 쓰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선

전혀 관심도 없고 감사도 없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구원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아무런 대가도 보상도 바라지 않으시고

은혜로 거저 주신 것입니다.

당신의 외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하시고

다시 살아나게 하심을 통해 구원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죄를 사하시고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신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할 조건이고 기뻐할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365/아가페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