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묵상

하나님을 위하는 일

샬롬이 2015. 1. 7. 20:39

 

 

 

하나님을 위하는 일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다니엘 2:20)

 

 

 

선함은 하나님을 향한 일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주제넘게 간섭하기를 중지하고

대신 우리의 변화를 위해 기도드려야 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공의에서 멀리 떠난 너희여 내게 들으라

내가 나의 공의를 가깝게 할 것이다"(이사야 46:12-13).

 

신실한 마음을 지니기 위해선 규율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 규율은 결코 엄격한 기술로만 알아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를 따름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 노력이란 그분 곁에 머물고 그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노력이다.

하나님의 요구에 응하고 그에게 집중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갈 때- 그와 함께 걷고, 말하고,

그의 말씀을 들으며, 의지하고, 도움을 요청할 때-

하나님의 특성이 우리 안에서 서서히 표시되어 나타난다.

조용하고 강요하지 않는 가운데 하나님의 입김은

우리의 욕망을 누그러뜨리고, 의로움에 갈증을 느끼게 하고,

하나님의 기쁨을 추구하고, 우리의 욕망을 자제시키며,

악으로부터 멀리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하나님의 조용한 사랑 안에서

우리 안에 있는 모든 가치 없는 것들을 거두어 들인 후,

다시 자신을 위하여 무언가 가치 있는 것으로 바꾸어 놓는다.

 

 

- 데이빗 루우퍼 <시편 23>-

- <묵상 365>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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