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시의 나라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S. A. 갈푼겔

샬롬이 2014. 12. 13. 08:31

 

-우리집의 귀여운 토끼들이

고비사막에서 모시온 낙타의 두 다리를 붙잡고

성탄 선물 많이 달라고 떼를 부리고 있네요~^O^

험한 세상에 다리 아프게 하지 말고 든든한 다리역할을 해야될낀데...^*^

-당 -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S. A. 갈푼겔

 

 

 

 

당신이 의기소침해 하거나

당신의 눈동자에 눈물이 고일 때

당신의 눈물을 닦아주고 당신 곁에 있으리.

 

 

고난이 몰아쳐 찾는 친구가 없을 때

거센 물살 건너는 다리처럼

나를 바치리.

 

 

낯선 곳에서 향수에 젖을 때나

고통의 밤이 찾아오면

당신을 편안케 해주리.

 

 

땅거미가 지고 고통의 밤이 오면

험한 세상 건너는 다리처럼

나를 희생하리.

 

 

노를 저어 계속 저어가면

곧 빛이 비추리,

당신의 꿈이 이루어지리다.

자, 저 빛을 보라.

 

 

빛이 필요하다면

난 곧장 노 저어가리.

험한 세상 건너는 다리처럼

당신의 마음을 안정시키리.

당신의 마음을 편안케 하리.

 

 

 

- 오래전,용암온천에서 싸온 한 쌍의 닭! 둘이서 잘 지내려지만...

언제 또 장닭이 벼슬로  똥폼(?) 잡으며 달려들지...ㅎㅎ

첩첩이 막힌 가시밭 같은 세상길:::::::: 

겸손함과 열정을 품고 고통과 슬픔을 닥도이며 

희망을 노래 하자구려~  꼬꼬꼬.. 꼬끼오!...*^^*

- 꼬꼬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