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라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로마서 5:4)
우리는 때때로 커다란 고민에 빠지면,
하나님의 얼굴 대신 도움의 손길에 관심이 집중된다.
즉, 하나님의 존재하심 자체보다는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소망을 토로하는 데 신경을 쓴다.
심각한 어려움에 빠져있을 때면,
종종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진정한 은혜를 미처 깨닫지 못할 때가 있다.
우리가 받은 하나님 은총이야말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새롭게 일깨워 주는 것이다.
우리가 문젯거리들과 우리들 자신에 중심을 두지 않고
전지전능한 우리의 하나님께로 마음을 향한다면,
찬송가의 구절처럼 우리의 문제들은
'하나님의 영광과 은총의 불빛 앞에서 희미하게 사라질 것이다.'
끈기있게 인내하노라면 심각한 문제 때문에 생긴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인내야말로
우리의 희망이신 하나님을 알게 하고,
몸소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연민의 모임을 중단하고,
불평하기를 그만두고, 파괴적인 자기분석과
하나님의 뜻에 거스르는 조바심을 버려라.
당신의 시선을 당신 자신, 당신의 문제들,
당신의 주변 환경으로부터 돌려서
그리스도의 얼굴로 향하게 하라!
-엔그레이엄 로츠 <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 <묵상 365>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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