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童溪의 시

이어도/童溪 심성보

샬롬이 2013. 12. 3. 10:12

 

 

 

 

 

 

이어도

 

 

/童溪 심성보

 

 

 

서귀포 앞바다에

자리돔 불러놓고

 

 

이어도 이야기로

봄밤을 새웁니다

 

 

 

먼 훗날

놀이터 하나

세우고자 거기다.

 

 

-2012년 2월 <느티> 제3 시조집에서 -

 

 

 

'**童溪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물오리/童溪 심성보  (0) 2013.12.28
이삭줍기/童溪 심성보  (0) 2013.12.13
농악/童溪 심성보  (0) 2013.11.18
가을 새/童溪 심성보  (0) 2013.11.11
시험치는 날/童溪 심성보  (0) 201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