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童溪의 시

농악/童溪 심성보

샬롬이 2013. 11. 18. 09:10

 

 

 

 

 

 

 

농악

 

 

 

/童溪 심성보

 

 

 

 

우리집 울타리는

지구만큼 돌아가고

   

곳간도 장독간도

뛰는 만큼 넓어가고

   

고깔은

장고 소리에

열두 발로 돌아가고

 

 

 

 

- 2013년 <가오리연> 제3동시조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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