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나라를 지키는 사람이 되자 /작은천사

샬롬이 2013. 6. 25. 12:16

 

 

 

 

 

 

 

 

나라를 지키는 사람이 되자

 

 

 

/작은천사

 

 

 

 

63년전 이날 새벽,

 평온하게 잠자던 우리 대한민국을 향해

북한이 무자비하게 총격을 도발하여  

비참한 6.25 전쟁을 일으킨 날이기도 하다.

피난민들이 한강을 넘어 남쪽으로 가족의 손을 붙잡고

보퉁이를 이고 떠나는 모습을 그림으로 사진으로 전시된 것을 보면서

 너무나 가슴이 아프기도 했다.

철교가 끊어지고 오도가도 못하고 사방으로 삶과 죽음이 얼키어

먹을 것이 없을 그 시절은 누구나 전쟁을 일으킨 공산당을 얼마나 싫어하며

피난시절의 배고픔과 고통으로 살아 갔는지 알 수 없다.

헤어진 부모와 형제를 찾아도 만날 수 없어 그저 눈물만으로 세월을 보냈다.

 지금까지 그때 태어난 어르신들이 환갑을 넘기도록  평화통일은 고사하고

삼팔선이 가로 막혀 있어 서로 만날 기약조차 할 수 없기도 하다.

 

   북쪽은 여태까지 공산당의 이데올레기가 평등해 보이는 것 같지만

막무가내인 세습주의에 빠져 모든 사람들을 사회주의 체제로 이끌면서 

지도자를 신격화 시키기에 빠쁘기도 한다.

굶어 가는 어린이들의 울음소리와 노동자의 고달픈 삶을 외면하고

전쟁을 일으키려는 야심으로 무분별한 핵을 만들어 위협하며

세계인들에게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들은 아직까지도 세계화의 흐름에 변하지 않고 독선적인 단계를 밟으며

쓰라린 고배를 마시며 자신들의 아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북한이 남한과 서로 약속을 이행하기보다는 약속을 먼저 깨뜨려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지 않고 살인하여 사과도 없이 

천신만고 끝에 이어져 이루어진 금강산의 관광사업도 몰수하였다.

개성공단의 문제들도  느닷없이 먼저 파괴시켜 그곳의 노동자들은 물론이거니와

이곳의 사업주들도 최대의 고비를 맞아 힘들어 하며 밤잠을 새우기도 할 것이다.

이처럼 공산주의 자들을 하늘 아래서 믿을 것이 못된다고 치를 떨며 싫어 한다.

 

 

 오늘 아침,

산길을 지날칠 때면  탱자로 울타리를 해 놓은

무명용사의 묘지를 바라 볼 수가 있어 오늘따라 가슴이 아파왔다.

개망초꽃들만이 흔들거리며 춤을 추고 있고 새들이 조잘대며 노래 했건만

아무도 찾는 이 없는 쓸쓸하게 봉도 없이 누워 있었다.~

저 산 위에서 전쟁의 고통을 통곡하는 바위돌도 아직 그대로 땀을 흘리고 있다.

아! 누구를 위해 이렇게 죽음을 맞이 했는가?

 나라를 살리려고 자신의 생명을 바친 용사의 용맹스러움이여!

공산당을 물리치기 위한 피흘린 댓가가 이렇게 허무할 수가...

개망초의 춤사위와 새들의 애가만이 위로하누나....

 

  그 옛날,

깊은 산속에 살았던 한 남자아이가

몰래 침투한 무장공비에게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라고 말했다가 당장 총에 맞고는

억울한  죽음을 당하고야 말았다. 너무나 끔찍했던 일을 생각하면

과연 그들에게도 부모와 동생들이 있었을것인데...이럴 수가 있을까?...

어린아이까지 비참하게 죽이는 그들의 행태를 생각하면

공산당의 우두머리 앞에서 자유 대한민국의 망신을 일삼은 망언은

누가 과연 책임을 질 것인지...한심하기 짝이 없는 일을 벌였다.

나라의 위상은 온데간데 없고 머리만 조아렸으니...

지금도 종북집단을 추종하면서 나라의 세금을 축을 내며

 그들을 옹호하는 무리들은 한시라도 반성을 하며

대한민국의 반공정신으로 자존심을 지켜야 하리라.

그것도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면 그들은 자유로운 대한민국의 영토를 떠나

억압받는 북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며 그곳에 가서 일생을 마침이 당연하다.

또한 지금도 나라의 국익을 위함보다 정쟁으로 일삼는 자들의 망언과 소행은

나라를 위해 피흘려며 한 뼘의 영토라도  빼앗기질 않으려 수호하며

꽃같은 젊은 목숨을 바친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오염을 시킬 뿐이다.

 

 6.25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나라를 지키며 사랑해야겠다.

63년전,전쟁으로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세계 각국의 젊은 병사들이

자신의 귀중한 목숨을 바쳐서 함께 이룩한 나라이다.

그들의 눈물겨운 희생에 항상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하리라 

이제부터 작은 일이라도 나라를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선각자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자신을 버림으로 해서 많은 사랑의 열매를 거둔

주님의 희생과 사랑을 체험하면서

곳곳마다 그 씨앗이 심겨져야 하오리라~~

 

 

 

-6.25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되신 분들을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