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에서 떨어졌으면
다시 타면 된다
/나폴레온 힐
전체를 포기하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근심도 감소한다.
그 즉시 위안과 평안이 따른다.
시련도 잘못도 없어지며 시행착오도 없어진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성공의 기회까지 없어진다.
당신이 진실로 나쁜 습관을 버리고자 한다면
마차에서 떨어졌어도 다시 탈 수 있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마차에서 떨어질 것을 염려하느라고 계획을 멈출 필요는 없다.
다시 계획하고 다시 시작하라.
당신이 거절할 수 없는 만찬에 초대받아 식사량을 줄이지 못 했을지라도
나는 이해할 수 있다. 그 일로 체중 조절 계획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다음 식사때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
한 번의 실수는 전체 게임이 끝났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은 지난 두 주 동나의 체중 조절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나는 승자이다. 지난 두 주 동안 체중 조절을 했으며
자제할 수 있었다. 이것이 진실한 승리이다" 하고 스스로를 격려하라.
당신 스스로에 대하여 애정을 가지고 다시 계속하라.
"나는 14일간, 즉 42번의 식사 시간에서 승리했다.
그런데 한 번 정도 못했다고 해서....
42번의 승리와 한 번의 패배는 비교가 안 된다" 하고 위로하라.
지금까지 기울였던 노력을 생각하여 자기 자신을 믿고 다시 시작하라.
당신이 새로운 방법을 터득하고자 노력할 때나
건전한 행동 방향을 확립할 때의 실수는
당신이 목표한 방향에서 멀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원래의 방향으로 되돌아 갈 필요가 있다.
승자는 패자와 친숙하다.
실패는 당신이 어느 방향으로 가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가치 있는 정보이다.
즉 유익한 곳을 안내해주는 신호이지 포기하라는 신호가 아니다.
패자는 작은 실패에도 신음하고 괴로워하며 자기 가슴을 친다.
자기 자신을 "바보" "미련한 놈" 이라고 부르며
자신을 무가치한 인간으로 여기고 절망에 빠진다.
'왜 주의하지 않았던가? 나는 왜 그렇게 바보지?
왜 좀더 조사하지 않았을까? 왜 그런 실패를 하지?"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비난한다.
패자는 일생 동안 자기를 괴롭히는 기도를 계속한다.
엄한 아버지가 희망 없는 자식을 꾸짖듯이 자기 자신을 냉혹하게 꾸짖는다.
그 결과 결정적인 일을 할 때 자아는 고통을 겪고 점차 시들어 죽어간다.
그리하여 부정적인 악순환은 계속된다.
패자는 스스로에게 벌을 가할수록 자신의 무능을 느끼고,
무능을 느낄수록 실수를 하게 되며,
실수를 많이 할수록 또 한 번 자신의 무능을 느끼고
자기 자신에게 형벌을 가한다.
그리하여 악순환은 되풀이되는 것이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 패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무력한 상태에 도달하게 되어 결국 남들에게 게으름뱅이
혹은 무기력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물론 포기해버리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근심도 사라진다.
그 즉시 위안과 평안이 따를 것이다.
시련도 잘못도 없어지며 시행 착오도 없어진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성공의 기회까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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