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그리스도를 본받아

(26-29)거룩한 십자가의 길에 대하여/토마스 아 켐피스

샬롬이 2011. 4. 22. 10:11

 

 

 

 

 

 

(26-29)거룩한 십자가의 길에 대하여

 

 

/토마스 아 켐피스(Thomas a Kempis)

(1379-1471) 독일의 수도사와 신학자로서

오로지 신앙사업에 전념했으며

성경을 네 번이나 베꼈고 서한과 찬송가와

전기 등을 수없이 집필했다.

 

 

 

 

26. 당신은 사도 바울과 더불어

  삼층천에 올라간다 하더라도(고후 12:4)

  고난으로부터 안전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해를 얼마나 받아야 할 지를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행 9:16)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사랑하고 영원히 그를 섬기고자 한다면

  고통은 당연히 당신에게 있게 되는 것입니다.

27. 아! 당신이 예수님의 이름을 위하여 무엇인가 고통을 받기에

  합당한 사람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행5:41)

  당신에게는 커다란 영광이 될 것이며.

  모든 하나님의 성도들에게는 큰 기쁨이 되고,

  또한 당신의 이웃에게는 크나큰 교훈이 되지 않겠습니까!

  이는 모든 사람들이 인내를 권장하지만

  사실상 기꺼이 고난당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지극히 적은 까닭입니다.

28.  많은 사람들이 세상적인 일들을 위하여

  크나큰 고통을 감내하는데 하물며

  당신이 그리스도를 위하여

  작은 고통을 기쁘게 감당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29. 당신은 날마다

  죽는 생활을 해야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시 44:22).

  또 한 우리의 자아가 죽으면 죽을수록

  하나님께 대해서는

  더욱 살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수많은 역경을 감내하고

  자기 자신을 순종시키지 않는 한

  어느 누구도 하늘의 일들을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즐겁게 고난을 받는 일처럼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자기 자신에게 유익한 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