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레이쇼에게/셰익스피어 호레이쇼에게 /셰익스피어 자네 듣는가? 내 귀한 영혼이 능히 선택할 수 있는 주체가 되어 사람들을 분별할 수 있게 되자, 자네를 택하여 자기 사람으로 점찍어 버렸다네. 그대는 온갖 고초를 당하면서도 아무 내색도 않는 사람. 운명의 시련과 보상을 한마음으로 꼭 같이 고맙게 받아들.. **시의 나라 2013.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