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깊은 상처를/하이네 이 깊은 상처를 /하이네(Heinrich Hein, 1797-1856): 독일의 시인. 비평가. <프랑스론>으로 프랑스의 정치적, 문화적 상황을 보도하면서 독일의 비참함을 비판하였다. <낭만파><독일에 있어서의 종교와 철학의 역사>를 거쳐, <베르네 비판>에서는 파리에 살면서 급진주의자가 된 .. **시의 나라 2017.12.27
개꿈/김경진 목사 개꿈 /김경진 목사 이놈의 세상, 산다는 것이 왜 이리도 힘이 드는지, 내 배때기는 동네북인가, 술만 취했다 하면 발길질을 해대고, 원 서러워서 살 수가 있어야지. 일설에 의하면 우리 조상이 늑대라 하여 성질도 있고 온 산을 맘대로 휘돌아 달닐 수 있는 자유도 있었다는데 언제부터 사.. **寓話集 2015.10.15
별이 빛나는 밤에/김경진 목사 별이 빛나는 밤에 /김경진 목사 따라나서라면 어딜 못 갈까? 그동안 별을 통 못 본 산동네다. 온통 공해 때문에 모든 것이 희뿌옇게 보이는 바람에 별이나 한번 옳게 볼 생각이나 했던가. 게다가 문명이 뭔지 온 동네 방네에 전깃불이 환하게 켜지고 거리거리마다, 아니지 산골짝마다 가로.. **寓話集 2015.06.13
진정한 성공/에머슨 진정한 성공 /에머슨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서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 **시의 나라 2015.06.11
나로 인해 누군가가 행복할 수 있다면/용혜원 나로 인해 누군가가 행복할 수 있다면 /용혜원 오 주님! 머무를 사람은 하나도 없고 모두 다 떠나야 하는 삶을 살아가는데 나로 인해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삶이 어디 있겠습니까 상처를 주고받는 세상에서 서로를 감싸줄 수 있고 삶의 먹구름을 걷어내.. **시의 나라 201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