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주는 꽃(2) 중국 베이징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어 우리 모든 선수들이 전심전력을 다해 차가운 얼음판 위를 날고, 굴리고, 온 힘을 다해 질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감격스럽고 장하게 느껴져 환호와 박수가 저절로 나왔다. 처음엔 심사위원의 편파적인 것으로 인해 상처입은 황대헌 선수도 쇼트트랙 1500m에서 보란듯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야 말았다. 할렐루야!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1500m에서도 동메달, 500m 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하여 놀랍기만 했다. 여자 계주 3000m에서도 4명의 선수들이 총 27바퀴를 돌면서 서로 힘껏 밀어주면서 소중한 은메달을 획득하여 태극기를 흔드는 끈기있는 멋진 모습은 정말 감동이었다. 그중에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는 1000m에서도 은메달을 수확하게 되어 너무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