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꿈꾸는 집은 어딜까?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뙤약볕 속에서도 노동자들은 집을 짓는 일을 온몸에 땀을 흠뻑 젖으면서도 멈추지 않고 맡은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Seet Home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쉼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다웠다. 누구나 언덕 위의 하얀 집처럼 자연의 맑은 공기와 신비로움을 언제나 만끽할 수 있는 그런 집에 살아보기를 원한다. 답답해 보이는 도심의 성냥곽 집들보다 아침에 깨어나 창문을 열면 숲 속의 향기와 작은 새들의 재잘거림과 시냇물소리가 들리는 자연 속의 삶을 선호하기도 할 것이다. 호화로운 궁궐같은 집에 살아도 서로 방문을 굳게 닫아 소통이 없다면 행복한 집이라 할 수 없다. 초라한 집에 거할지라도 가족들이 오순도순 정답게 속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