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디킨슨 돌 /디킨슨 길에서 혼자 뒹구는 저 작은 돌 얼마나 행복할까. 세상 출셀랑 아랑곳없고 급한 일 일어날까 두려움 없네. 천연의 갈색 옷은 지나던 어느 우주가 입혀줬나. 혼자 살며 홀로 빛나는 태양처럼 다른 데 의지함 없이. 꾸미지 않고 소박하게 살며 하늘의 뜻을 온전히 따르네. **시의 나라 2015.09.18
돌/디킨슨 돌 /디킨슨 길에서 혼자 뒹구는 저 작은 돌 얼마나 행복할까. 세상 출셀랑 아랑곳없고 급한 일 일어날까 두려움 없네. 천연의 갈색 옷은 지나던 어느 우주가 입혀줬나. 혼자 살며 홀로 빛나는 태양처럼 다른 데 의지함 없이 꾸미지 않고 소박하게 살며 하늘의 뜻을 온전히 따르네. **시의 나라 201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