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속에 피는 꽃/J. 도레 눈물 속에 피는 꽃 /J. 도레 나는 믿어요. 지금 흘러내리는 눈물방울마다 새로운 꽃이 피어나리라는 것을. 그리고 꽃잎 위에 나비가 찾아올 것이라는 것을. 나는 믿어요, 영원 속에서 나를 생각해주고 나를 잊지 않을 그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그래요. 언젠가 나는 찾을 거예요. 내 일생 동.. **시의 나라 2017.05.13
안개 속/헤르만 헤세 안개 속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1877-1961 獨) 안갯 속을 헤매임은 참으로 이상하다. 덤불과 돌은 모두 외롭고 나무들도 서로가 보이지 않노라. 모두가 다 혼자이다. 나의 생활이 아직도 밝던 때엔 세상은 벗으로 가득하였다. 그러나 지금, 안개가 내리니 누구 한 사람 보이지 않는다. 피할 .. **시의 나라 2016.11.04
그대가 있다는 이유만으로도/T. 제프란 그대가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T. 제프란 그대가 이 세상에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네 눈에 비친 세상은 더없이 눈부십니다. 그대와 함께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나는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에 겹습니다. 세상이 무너져 버린다 해도 그대가 있다면 나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그대는 이 세.. **시의 나라 2015.05.12
눈물 속에 피는 꽃/J. 도레 눈물 속에 피는 꽃 /J. 도레 나는 믿어요. 지금 흘러내리는 눈물방울마다 새로운 꽃이 피어나리라는 것을. 그리고 그 꽃잎 위에 나비가 찾아올 것이라는 것을. 나는 믿어요, 영원 속에서 나를 생각해주고 나를 잊지 않을 그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그래요. 언젠가 나는 찾을 거예요. 내 일생 동안 혼자는 아닐 거예요. 나는 알아요, 보잘 것 없는 나를 위해 영원 속에 한 사랑이 있다는 것을. 그래요. 내 일생 동안 혼자는 아닐 거예요. 나는 알아요, 이 하늘보다 더 높고 넓은 영원 속에 작은 마음이 살아 있다는 것을. *시의 댓글(1) 2015.04.15
안개 속/헤르만 헤세 안개 속 /헤르만 헤세 안개 속을 헤매임은 참으로 이상하다 덤불과 돌은 모두 외롭고 나무들도 서로가 보이지 않노라. 모두가 다 혼자이다. 나의 생활이 아직도 밝던 때엔 세상은 빛으로 가득하였다. 그러나 지금, 안개가 내리니 누구 한 사람 보이지 않는다. 피할 수 없게 아주 살며시 모.. **시의 나라 201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