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로마서 8:5-6 3

*세상의 욕심을 버리자

세상의 욕심을 버리자 인간들의 욕심은 멈추지 않고 헛된 세상의 것에 끝없는 이기적인 모습으로 타락해 가고 있다. 좀 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 남을 짓밟고 상처를 주기까지 온갖 범죄를 저질려고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간다. 또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력으로 자기중심적인 생각과 편파적인 방식은 모든 약자들을 억압받게 만들기도 한다. 공의가 사라진 곳에는 독선만 가득하여 내로남불로 치부하는 시궁창이 되었다. 예수 안에서 새롭게 변하는 길만이 모든 허영과 불의에서 온전하게 살아 남을 수가 있을 것이다. "마음이 변하면 태도가 변한다. 태도가 변하면 습관이 변한다. 습관이 변하면 인격이 변한다. 인격이 변하면 인생이 변한다" - 아미엘(Amiel, 1821. 7. 27 ~1881. 5. 11). ..

*습작<글> 2022.04.12

*다정다한(多情多恨)

다정 다한(多情多恨) (애틋한 정도 많고 한스러운 일도 많음) 찬바람이 불어오고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치니 노후 차량의 시동이 멈추었다. 급한 볼 일은 없었지만 기동력이 묶이면 불편하기 짝이 없는 게 당연하다. 어느 곳이든 꽁꽁 얼었으니 서비스센터도 선물을 주려는 산타 못지않게 바빠 보였다.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짧은 충전으로 금방 부르릉~~ 붕~ 붕~ 살아났다는 생명 소리가 들렸다. 마치 갑자기 쓰러져 숨이 끊긴 사람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주위의 도움으로 심폐소생술을 하여 극적으로 생명이 살아났을 때와 같은 거와 같이 기뻤다. 구세주(?)와 같은 아저씨께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를 잘 극복하여 건강하시길 바랬다. "잘 운영되는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은 훌륭한 비지니스가 된다. 그것은 좋은 친구, 좋..

*습작<글> 2021.12.28

*소중한 만남!(2)

소중한 만남!(2) 가을에 쓸쓸하게 떨어지는 낙엽들은 썩고 썩어 나무뿌리에 영양을 공급해 준다. 자연계의 현상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면서 그 나름대로 성장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우리의 인생들도 이 세상에서 짝을 이루어 同苦同樂하며 살다가도 언젠가는 영원한 하늘나라로 가게 된다. 두 사람이 아무리 사랑해도 함께 손을 잡고 갈 수 없는 생명의 길이 놓여 있기 때문이다. 내일을 알 수 없는 짧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모든 일에 아웅다웅하며 다투기보다는 서로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후회없이 사랑을 주어야하리라. "이 세상에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월동(越冬) 준비는 하면서 죽음은 준비하지 않는다" - 톨스토이(Tlostoy, 러시아 소설가, 1828.9.9~1910.11.20) - 우리의..

*습작<글>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