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앞에서~ 계단앞에서 가파른 오르막 계단앞에서 위를 올려다 봤어요 봇짐을 짊어진 허리가 뻐근하고 두 다리마저 후들거리는 것이 오르지도 않고 지레 겁만 먹었지요 햇살에 비친 앙상한 나목은 자신의 온몸을 뻗어 손짓을 했지요 용기내어 한 계단 두 계단... 앞만 보며 묵묵히 오르면 분명히 정.. *습작<글> 2020.01.30
*아들에게 주는 시/랭스턴 휴즈 2019 아시안컵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합니다! 우승컵을 향해 함께 가즈아!^O^ 아들에게 주는 시 /랭스턴 휴즈 아들아, 나는 너에게 말하고 싶다. 인생은 내게 수정으로 된 계단이 아니었다는 것을. 계단에는 못도 떨어져 있었고 가시도 있었다. 바닥에는 양탄자도 깔려 있지 않았지. .. **시의 나라 2019.01.25
아들에게 주는 시/랭스턴 휴즈 아들에게 주는 시 /랭스턴 휴즈 아들아, 나는 너에게 말하고 싶다. 인생은 내게 수정으로 된 계단이 아니었다는 것을. 계단에는 못도 떨어져 있었고 가시도 있었다. 바닥에는 양탄자도 깔려 있지 않았지 그러나 나는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계단을 올라왔단다. 계단참에도 도달하고 모통이.. **시의 나라 2017.07.28
엄마가 아들에게 주는 시/랭스턴 휴즈 엄마가 아들에게 주는 시 /랭스턴 휴즈 아들아, 난 너에게 말하고 싶다 인생은 내게 수정으로 된 계단이 아니었다는 걸 계단에는 못도 떨어져 있었고 가시도 있었다 그리고 판자에는 구멍이 났지 바닥엔 양탄자도 깔려 있지 않았다 맨바닥이었어 그러나 난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계단을 .. **시의 나라 2015.05.16
아들에게 주는 시/랭스턴 휴즈 아들에게 주는 시 /랭스턴 휴즈 아들아, 나는 너에게 말하고 싶다. 인생은 내게 수정으로 된 계단이 아니었다는 것을 계단에는 못도 떨어져 있었고 가시도 있었다. 바닥에는 양탄자도 깔려 있지 않았지. 그러나 나는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계단을 올라왔단다. 계단참에도 도달하고 모퉁이.. **시의 나라 201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