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크리스마스 이브

샬롬이 2009. 12. 24. 00:39

 성탄절 이브날이다.

많은 사람들이 아기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심을 축하하며 경배드린다.

"하나님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 3장 16절>라는 말씀처럼

죄인을 구원 하시려 이 땅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에게 보내 주셨다.

아래 시는 2001년 성탄절 이브 때,

큰갈비뼈(남편)께서 습작으로 지으셨다.

세상에 알려 지지 않았지만 은혜스럽다.~~~

그의 믿음이 2009년 성탄 이브와 아울러 더 깨어지고 다져져서

주님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사용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오랫만에 그림의 컷을 그려 넣어 봤다.

그런데 포인세티아는 시금치잎 닮아 버렸다. ^^

글짜도 잘 쓰려니깐 잘 안되네~~^^

그런데 내가 늘 꿈꾸던 숲속의 교회는 맘에 든다.

  옆으로 시냇물이 흐르고 밤에는 별님과 달님이  얼마나 깨끗하고 예쁠까..

가을이면 은행알과 은행잎이풍성할 은행나무는 그리지 못하고...

늘 푸른색으로 싱싱할 소나무로 대처 해 버렸네~~^^ 

"기뻐다 구주 오셨네 만 백성 맞으라"

찬양하며 손잡고 교회로 향하는 빵모자와 긴머리의 모습은 큰 갈비뼈와 나랄까??^^

쫄랑~쫄랑 따라 오며 노래 따라 하는 바둑이도 신바람이 나 보인다. 

 다음 해엔 더 예쁘게 실감나게 그려 보고 싶어진다.

  그리고 기쁨을 주는 이브(?)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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