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주와 버성겨
(I Grieved My Lord From Day to Day)
(딤후 1:5)
/L. DeArmond
/B. D. Ackley, 1912
1
날마다 주와 버성겨
그 크신 사랑 버리고
방탕한 길로 가다가
어머니 기도 못잊어
(후렴)
나 집에 돌아갑니다
어머니 기도 못잊어
새 사람 되어 살려고
나 집에 돌아갑니다
2
메마른 들과 험한 산
갈 바를 몰라 헤매며
영 죽게 된 지경에서
어머니 기도 못잊어
3
내 죄를 담당하신 주
새 희망 비춰 주시니
내 기쁜 정성 다하여
주 이름 찬송하겠네
할렐루야!!!
오늘은 교회력으로
어버이주일로 지키며 부모님을
통해 생명을 신묘막측하게 지으신
우리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욱 감사드리는 예배시간이기도 했어요.
"주께서
내 장부(臟腑)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神妙莫測)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시편 139:13-14)
우리 부모님께서는 2남4녀의
막내딸인 저를 다른 형제들보다
더욱 사랑으로 길러 주시기도 했어요.
어릴때 큰오빠를 전염병으로 잃으신
부모님께서는 늦둥이로 태어난 저를
귀여워하시며 애지중지하기도 했어요.
성장했어도 고집부리며 철없이 굴었던
생각을 하니 지금도 후회막급 할 뿐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살아생전 마음대로 고집부리던
불효함을 용서해 주세요!
희생적으로 길러주신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
사랑하는 님들 이여!
누구나 부모님께서 고생하시며
자식들을 길러 주신 것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릴 것입니다.
옆에 계실때 잘 해드리지 못한 안타까움으로
'그때는 왜 그랬을까?'라며
가슴이 아프기도 하지요.
인생의 가는 세월만이 유수같이 흘러~
희로애락이 깃든 추억들이 늙어가는
길목에 서글프게 남아 있을 뿐입니다.
오늘의 찬송을 부르시면서
믿다가 낙심된 분들이 주의 품으로
다시금 돌아올 수 있으시길 바래요.
이 어려운 시대에 우리들이 고아와 같이
버림을 당할지라도 소망이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고
힘차게 하루 하루 믿음으로 전진합시다!
그리하여 풍성한 은혜로 채우져
감사생활이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롬!!!^^*
"내 죄를 담당하신 주
새 희망 비춰 주시니
내 기쁜 정성 다하여
주 이름 찬송하겠네
나 집에 돌아갑니다
어머니 기도 못잊어
새 사람 되어 살려고
나 집에 돌아갑니다"(3절)
-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으로 길러주신 부모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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