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것은 재능들이 하나로 결합되면
그것들의 단순한 합을 능가한다는 것을 뜻한다.
또, 음과 양, 큰 것과 작은 것,
높은 것과 낮은 것 등이 융합하면
둘 중의 어느 것과도 다르면서
둘을 넘어서는 새로운 것이 생겨나게 됨을 뜻한다.
1+1=3
이 방정식에는
우리의 후손은 반드시
우리보다 나으리라는 믿음,
즉 인류의 미래에 대한 믿음이 담겨 있다.
내일의 인류는 분명히 오늘의 인류보다 나을 것이다.
나는 그것을 믿고 그러기를 바란다.
1+1=3
이 방정식은
또한 집체(集體)와 사회적 단결이
우리의 동물적 지위를 승화시키는
가장 훌륭한 수단임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런데 1+1=3은 수학적으로 거짓이기 때문에
그것을 철학적인 원리로 받아들이기가 거북하다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a+b)×(a-b)=a2 -ab+ba-b2 에서
우변의 -ab와 +ba 를 상쇄하면
다음의 식을 얻는다.
(a+b) ×(a-b)=a2-b2
양변을 (a-b)로 나누면
(a+b)× (a-b) a2-b2
a-b = a-b
좌변을 약분하면,
a+b= a2-b2
(a-b)
a=b=1로 놓으면
1+1= 1+1
1+1
즉
2= 1-1
1-1 가 된다.
분수에서 분자와 분모가 같으면
그 값은 1이다.
따라서 위의 식은 다음과 같이 된다.
2=1
여기서 양변에 1을 더하면 3=2가 되고,
우변의 2를 1+1로 대체하면,
3=1+1 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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