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오늘의 양식

*멈추세요!(시편 131:2)

샬롬이 2019. 7. 30. 04:58






멈추세요!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시편 131:2)




인생은 바쁜 사업과도 같습니다.

할 일은 늘 쌓여있고, 가야할 곳들도 많고,

만나야할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 보입니다.

우리 중 그 누구도 의미 없는 일들을 하면서

인생을 보내고 싶어 하지 않지만,

급박하게 돌아가는 삶이 우리에게 필요한

고요함을 빼앗으려 위협하고 있습니다.


차를 운전할 때, 정지 표시판이나

기타 표시판들은 감속하라는 경고를 보내며

우리가 안전하게 운전하려면

가속페달만 계속 밟고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도

이처럼 상기시켜주는 것들이 필요합니다.


시편 기자는 고요하고

조용한 시간의 중요성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도 일곱째 날에는 "쉬셨습니다."

전해야 할 더 많은 메시지와

고쳐야 할 더 많은 사람들이 있었던

예수님도 무리에서 떠나

잠시 휴식을 취하셨습니다.(마 14:13; 막 6:31).

예수님도 우리 몸의 계기판이

항상 "피곤한 상태임'을 나타낼 정도로

 계속 속도를 내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일이라는 것을 아셨습니다.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였다"(시 131:2)라는

시편 기자의 말을 마지막으로 따라해

 본 적이 언제입니까?

당신의 분주한 인생의 교차로에

 정지 표시판을 세우고,

혼자 있을만한 곳을 찾으십시오.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게 하는

마음의 분주함을 접어놓고, 성경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말씀하도록 하십시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훌륭하게 살도록

하나님께서 당신의 마음과 심령을 능력으로

새롭게 충전하도록 하십시오,



인생이 때때로 나를 지치게 하며

스트레스를 줍니다.

주님, 내가 지금 당장 멈추어

 주님 앞에서 내 영혼이

 조용한 시간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들려주시고,

나를 새롭게 해주소서




- 생명의 양식/김상복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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