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만남의 시간

믿음으로 가는 고난의 길/ 찰스 스펄전

샬롬이 2019. 4. 14. 07:29





믿음으로 가는 고난의 길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시 119:67)





강한 믿음은

 일반적으로 고난이라는

험한 길에 놓여 있습니다.

믿음은 시험을 받아 봐야 확인됩니다.

평안할 때 받은 은혜는 거의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슬픔이나 고통 중에 받은

은혜는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오늘 나는 그동안 겪었던

여러 가지 혹독한 시련의 결과입니다.

고난은 우리 집에 있는 가장 좋은 가구입니다.

목사의 책장에 꽂혀 있는 가장 좋은 책입니다.

시련 가운데 기뻐해야 합니다.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고난으로 인해

 평안이 깨지면 본성이 나옵니다.

숨어 있던 믿음이 나타나고

비밀스러운 곳에 있던 사랑이 뛰쳐나옵니다.

평안할 때에는 믿음이 보이지 않습니다.

시련의 겨울이 가지를 앙상하게 만들어

믿음을 드러나게 합니다.


다윗은 고백합니다.

"고난당하기 전에는

가 그릇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시련은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는 바른 믿음으로 이끌어 줍니다.




-  찰스 스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