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만남의 시간

나를 떠나지 않으시는 주님/찰스 스펄전

샬롬이 2018. 2. 21. 07:41





나를 떠나지 않으시는 주님



(히 13:5)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Never will I leave you;

never will forsake you.




황량한 광야에

한 여행자가 있습니다.

외로움에 지쳐 도와 달라고

소리쳐 보지만

바위에 부딪친 메아리가 

유일한 대답입니다.

주변에는 풀 한 포기도 없습니다.


그렇다 해도 그는 혼자가 아닙니다.

바위가 바로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증거입니다.

발밑의 뜨거운 모래와

머리 위의 이글거리는 테양이

바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증언합니다.


하나님께 버림 받은 자의

외로움은 어떻겠습니까?

무섭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다윗은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시 139:9~10).


고독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 없이 홀로 있다는 것은

너무나 무서운 고독이기에

지옥의 악령조차 비명을 지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말씀으로

우리를 살게 해 주십니다.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 하리라."



- 365/찰스 스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