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성탄*

그게 다 인가요?/로버트 스트랜드

샬롬이 2017. 12. 22. 12:26





그게 다인가요?



"주린 사람들을

좋은 것으로

배부르게 하시고

부한 사람들을 빈손으로

떠나보내셨습니다."

(누가복음 1:53)




플로리다의 작은 마을에

부족함을 모르는 어린 소년들이 사는

평범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친절한 부인은 사치라고는 모르고 살았으며,

아이들을 남부럽지 않게 잘 키웠지요

그녀는 아이들을 사랑하였고,

다정하면서도 때로는

엄한 엄마가 되어 주었으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과 성경 읽는 법과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또한 좋은 시민이 되는 법도 가르쳐 주었지요.


하루는 유복한 집 부인이 이 아이들 가운데

하나를 입양하려고 왔습니다.

모두들 누가 운좋은 녀석이 될지

관심이 가득해서는 즐거워하였지요.

성공한 아버지에, 아름다운 옷에 모자로

차려입은 부인을 어머니로 모실 생각에

모두들 환상에 들떠 있었답니다.


여러 아이들을 둘러본 뒤에 

부인은 한 아이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부인이 아이에게 물었지요.

"너 자전거 있니?"

"아니오."

"그럼 라디오는 있니?"

"아니오."

그녀는 계속해서 뭘 가졌는지에 대해서만

물어 보았고, 아이는 진력이 나 마침내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당신이 저에게 주실 수 있는 것이

모두 그런 것들뿐이라면 

저는 그냥 여기서 지낼래요."


맞습니다. 

요즘은 크리스마스 시즌입니다.

몇 주 동안 또는 그보다 오래 우리는

이 날을 어떻게 보낼까를 생각하며

쇼핑을 하고 보내곤 했지요.

결전의 날을 맞이하기 전에

이 조그마한 아이의 질문을 귀담아 들어봅시다.

"그게 당신이 저에게 줄 수 있는 다인가요?"

물질적인 것이 여러분에게는

거룩한 선물보다 더 가치가 있습니끼?


올 겨울, 이 기쁨과

감사의 축제 기간 가운데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어디로 맞아들일 건가요?

예수님이 처음 세상에 오셨을 때

유대인이 그분을 버렸던 것처럼

우리도 그분을 버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위하여

메시아를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비극적이게도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분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지요.

올 크리스마스에 여러분은 어떤가요?




- <영혼의 친구> /로버트 스트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