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나그네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베드로전서 2:11)
다른 나라에서 온 이방인들은
"환영"을 받는 경우가 드뭅니다.
그들은 마지못해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고
놀림을 받기가 십상입니다.
그들은 심지어 차별과 거절과 배타의
희생이 되기도 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세상에서
"나그네와 행인"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천국에 있고,
그곳이 우리의 진짜 고향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이곳에 아주 잘 어울리지는 못합니다.
우리의 관습이 다르고
우리의 목적이 다르고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고
관심이 다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로서,
우리는 조롱 당하고 거절 당하고
심지어 박해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만일 그렇다면,
놀라지 마십시오.
예수님은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터이요"
(요 15:20)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절대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하나님 나라의 시민입니다.
언젠가 여러분은
고향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 <희망> 365/빌리 그래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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