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가
느끼는 것을 느끼십니다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강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예레미아애가 3:22)
어린 소년 시절,
나는 하나님은 길게 턱수염을 기른
할아버지였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미켈란젤로나 다른 화가들은
하나님을 그렇게 그리지 않았습니까?
아마도 내 어린 마음에 하나님은
다른 면에서도 노인을 닮았다고,
즉 약하고 해를 끼치지도 않고,
또 나와 내 문제와는
관련도 없으신 분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후에 성경을 통해서 나는
하나님은 영이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분은 몸을 갖지 않으셨고,
(육체를 가진 존재가 그러하듯이)
한 장소에 국한되지도 않으십니다.
동시에 하나님은
인격의 속성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분은 생각하시고, 말씀하시고, 들으시고,
사랑하시고, 노하시고, 슬퍼하십니다.
하나님은 인격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느끼는 것을 느끼고 계십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은 우리가 겪고 있는 일을
이해하십니다.
그분은 심지어 우리가
유혹받는 것도 아시는데,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기"(히 4:15)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해하시리라는 것을
확신하면서 기도로
하나님께 모든 것을 아뢸 수 있는
이유입니다.
- <희망> 365/빌리 그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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