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면하지 않으시는 주님
(시 22:24)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For he not despised or disdained
the suffering of the afficted one;
he has not hidden his face from him
but has listened to his cr for help.
세상은 사람이 그 크기를
짐작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넓고 큽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보잘것 없고 작습니다.
하나님과 비교하면 보잘것 없고
약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작은 존재라 하더라도
그 속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위대함이 담겨 있습니다.
한 방울의 물 속에 있는
수많은 피조물을 보십시오.
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는
작은 피조물들에게
하나님께서 먹을 것을 주시고,
생명의 힘을 넣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지키시는 것같이
모기나 파리도 돌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지 않으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우리 기도를 들으십니다.
고통이나 가난이나
사별의 깊은 물에 빠져 있는
우리를 돌아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나
친구는 배신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결코 배신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낙심해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아주 가까이 계십니다.
- 365/찰스 스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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