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마야코프스키
사랑은 씻겨지는 것이 아니지요.
말다툼에도,
거리감에도,
검토도 끝났다.
조정도 끝났다.
검사도 끝났다.
이제야말로 엄숙하게
서툰 시구를 받들어 맹세합니다.
나는 사랑하오.
진심으로 사랑하오.
'**시의 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드럽게 받쳐주는 그분/릴케 (0) | 2016.12.02 |
---|---|
인생의 거울/매를린 브리지스 (0) | 2016.11.14 |
안개 속/헤르만 헤세 (0) | 2016.11.04 |
사랑을 지켜가는 아름다운 간격/칼릴 지브란 (0) | 2016.10.21 |
당신은 어느 쪽인가요?/앨러 휠러 윌콕스 (0) | 2016.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