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시의 나라

항상, 그리고 도처에/괴테

샬롬이 2016. 5. 31. 07:35






항상, 그리고 도처에




/괴테





산 협곡으로 깊이 들어가라

구름은 하늘 위로 높이 떠오르라.

뮤즈는 시내와 계곡을 호소하듯 부른다.

수천 번, 수천 번씩.



작은, 풋풋한 꽃받침이 열리면서

새로운 노래들이 울린다.

시간이 졸졸 소리내듯 달아나니,

계절들이 다시 오는구나.




- 순례자의 아침노래/괴테/김주연 역주 -







'**시의 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사랑하는 노래/이사카와 다쿠보쿠  (0) 2016.06.30
사랑만이 희망이다/V. 드보라  (0) 2016.06.03
고귀한 자연/벤 존슨  (0) 2016.05.27
그대가 없다면/호이트 액스턴  (0) 2016.05.25
사랑은/릴케  (0) 201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