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릴케
그리고 사랑은 어떻게 그대를 찾아왔던가?
빛나는 태양처럼 찾아왔던가, 아니면
우수수 떨어지는 꽃잎처럼 찾아왔던가?
아니면 기도하는 모습처럼 찾아왔던가?
말해다오.
하늘에 빛나는 행복이 내려와
날개를 접고 마냥 흔들며
꽃처럼 피어나는 내 영혼에
커다랗게 걸려 있었습니다.
'**시의 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귀한 자연/벤 존슨 (0) | 2016.05.27 |
---|---|
그대가 없다면/호이트 액스턴 (0) | 2016.05.25 |
소네트 135/셰익스피어/피천득 옮김 (0) | 2016.05.16 |
그대는 나의 일부/릭 노먼 (0) | 2016.05.13 |
우리가 함께 찾아낸 사랑/카렌 메디츠 (0) | 2016.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