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시의 나라

그대를 사랑하겠어요/도리 러니언

샬롬이 2016. 3. 8. 09:33





그대를 사랑하겠어요




/도리 러니언





그대를 사랑하겠어요.

오늘뿐만 아니라

또 지금부터 일년간만도 아닌

시간도 그 경계를 그을 수 없는

내 감정을 느끼는 마음 속에서 사랑하겠어요.



그대를 사랑하겠어요.

함께한 단 한순간의 추억으로서가 아닌

나의 감각을 휘젓는 모든 아름다움을 보면서

내 즐거움은 살아 있을지니.



내가 홀로 길을 갈 때에

그대는 나의 등 뒤를 비추는 해와 같으며

나의 입가에는 미소가 어리지요.



내 꿈 속에서

그대는 내가 아직 보지 못한 환상처럼 나타나며

실제든 상상에 의한 것이든

내 삶의 모든 부분 부분은

사랑의 중심에 있는 그대와 비교되어집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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