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용기를 잃지 마소서!!!<사진> /작은천사

샬롬이 2016. 1. 15. 15:00

 

 

 

용기를 잃지 마소서!!! <사진>

 

 

/작은천사

 

 

  산수유 나무가지에 얼음새가 달려 있었다.

가만히 살펴보니 가스 굴뚝에서 새어나온 

따뜻한 공기와 밖깥의 찬공기가 만들어 낸

투명하고도 깨끗한 멋진 작품으로 보였다.

얼음나라에서 미끄럼 타면 즐거울텐데...

나무가지에 걸려 오도가도 못하고 있으니

괜히 안타까워 보이기만 했다.

 

옛길따라 걷는 산책로에서 만난

오래된 고목에서 피어난 매화꽃!

모두가 춥다고 야단들이지만 해마다 어김없이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며 꽃봉오리가 맺혀

길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준다.

상큼한 향기가 콧속을 스치어 새봄을 안겨 주니

찬바람따라 지나가던 동장군이 무릎 꿇어 한 번만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것만 같았다.

그것도 그럴것이 겨울을 만끽하려는 스포츠맨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각종 얼음축제의 분위기가 깨어져서는

겨울의 낭만을 즐길 수가 없어니까 말이다.

아무튼, 겨울은 겨울다워야 하고

사람, 또한 사람다워야 품격을 유지할 수가 있을 것이다.

 

병신년엔 모든 사람들이 무탈하리라 생각하며

단도리를 했지만...얼토당토 않는 일들이 

우리들의 마음을 허수선하게 하기도 한다.

북한의 4차 핵실험은 만국의 병으로 몰아가고 있다.

핵을 잡은 손을 놓지 않고 위기상황으로 치닫아

남한은 물론 세계의 자유와 평화의 터전을

무너뜨리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쓰고 있기도 하다.

죽음의 길을 택하는 북한의 악행을 보면서

우리들이 한마음으로 전심을 다하여

평화를 위한 기도드릴 때 반드시 성취될 줄 믿는다.

 

 하루속히 양자간에 서로 대립보다

진정한 평화의 불을 밝혀야 한다.

먼저 북한은 핵의 무기를 무조건적으로 내려놓고,

추위와 굶주림 떨고 있는 생명들을 구해야 할 것이다

상호간에 먼저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며

허심탄회한 의견들이 조율되어

평화와 경제적으로 함께 공유해 나가길 바랄 뿐이다.

민족의 소원인 남북이 하나되는 기적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큰 희망인

평화통일을 안겨주어야 하리라.~~~

 

  지금도 불철주야로 삼팔선을 지키시는 

국군장병들을 생각할 때 조금 춥다고  

쫑알된다는 것이 부끄럽기만 하다. 

그들은 손발이 얼어가면서도 나라의 안전과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묵묵히 충성을 다하고 있으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할 뿐이다.~~~

"사랑하는 국군장병들이여!!!

 아무쪼록 군복무를 마치는 그 순간까지

하나님을 의지하여 영육간에 건강하시며

항상 용기 잃지 마시고 승리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어제, 꽁꽁 얼어 가는 강변의 잔디밭에서 

끈질긴 집념과 극복으로 살아남은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님들의 곁에

살포시 놓아 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찾았나구요?...

세잎클로버들이 서로 연한잎으로 엉키어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금방 죽어가는

신음소리가 들리기도 했지요. 

그들의 행복을 밟을까 조심조심하면서

눈을 반짝! 머리가 뱅글거리도록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10여분 찾다가

볼이 넘~시려워 포기할려는 찰나!

그래도...한 번만이라면 고개를 숙여 보니

오! 행운의 네잎클로버가

홀로 있다가 사라지는 것보다

용기를 잃은 모든 사람들과

특별히 군인아자씨들을 위해

자기를 버리지 말고 행운을 나누라고

눈을 번쩍뜨게하며 신신당부하기도 했지용!

믿거나 말거나...ㅎㅎ

그러나, 오직 우리들에게

더 큰 행운과 복은 창조주되신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주실 것을

확실히 믿고 포기하지 하지 마시옵길~~^O^

 

"승리는

 노력과 사랑에 의해서만 얻어진다.

 승리는

 가장 끈기 있게 노력하는 사람에게 간다.

 어떤 고난의 한가운데 있더라도

 노력으로 정복해야 한다."

 - 나폴레옹 -

 

오늘처럼 기온이 내려가면 차가운 것보다

무엇이든 따뜻한 게 최고이기도 하다.

우리들의 영육이 평안을 잃고 삭막하여

얼음보다 더 차갑게 된다면

뜨거움을 체험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성령의 체험은

불보다 뜨겁고 강하기도 하여 

영을 새롭게 변화시켜서 보다 나은

우리들의 삶을 평화롭게

인도하실 것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