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는 믿음
(행 27: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So keep up your courage, men,
for I have faith in God that it will
happen just as he told me.
풍랑으로 난파될 위기에 처한 배 위에서
"나는 하나님을 믿노라"고
선포하는 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맹수가 잡아 먹으려고 으르렁거리거나
파도가 흉흉하게 몰아칠 때,
그 앞에서 하나님을 믿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폭풍 가운데 의연히 서는 믿음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잔잔한 바다의 아름다운 모습만 보려고 하는
맑은 날의 믿음은 나약한 믿음입니다.
폭풍이 배를 덮치려고 할 때,
맑은 날의 믿음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이 가져야 할 믿음은
어둠 속에서도 볼 수 있는 믿음이며,
혼돈 가운데서도 흔들리 않는 믿음이고,
한밤중에 빛나는 믿음입니다.
모두가 두려움에 휩싸여 있을 때
바울은 당당히 선포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노라."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 62:5~6)
365/찰스 스펄전
'**만남의 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난의 불을 지나 천국으로/찰스 스펄전 (0) | 2015.08.28 |
---|---|
신실하신 주님/찰스 스펄전 (0) | 2015.08.26 |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찰스 스펄전 (0) | 2015.08.19 |
하나님께서 정하신 일/찰스 스펄전 (0) | 2015.08.17 |
최상의 인도자/찰스 스펄전 (0) | 2015.08.07 |